만19~39세로 확대한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알아보기

 청년대상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서울시에서 청년대상 기후동행카드의 할인대상을 만 19~34세로 확대한다고 발표하였으니 빠르게 알아보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1. 기후동행카드 기본정보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000원(따릉이 포함)에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 가능한 교통카드입니다. 청년할인을 받으면 일반권(6만 2,000원~6만 5,000원)보다 약 12% 저렴한 월 5만 원대(5만 5,000원~5만 8,000원)로 이용가능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할인 혜택을 받는 만 35~39세 청년들도 일반권을 사용하는 7월 이후 7,000원(할인 금액) x만기 사용 개월 수만큼 금액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시점이 아닌 청년할인 적용 시작일인 2월 26일부터 시범사업 기간(2024.2.26.~2024.6.30.) 내 이용한 금액까지 모두 소급해 받을 수 있습니다.

 

2. 대상카드 안내

 대상카드는 청년 본인 명의로 가입된 모바일 및 실물카드에 한하여, 7월부터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할인액(월 7,000원. 5개월 간 최대 3만 5,000원) 환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환급은 환불 없이 30일 만기 이용한 달에 한해서만 적용됩니다.

 

3. 청년할인혜택 및 신청방법

 7월부터는 5만 원 대 할인가격으로 곧바로 충전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모바일 및 실물카드 모두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연령인증과 카드번호 등록을 마치고, 충전 시 청년권종을 간편하게 선택하면 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lgt.tmoney&pli=1

모바일티머니 - 기후동행카드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 Google Play 앱

 

 청년권종은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한 5만 8,000원권과 미포함된 5만 5,000원권 두 종류로 자신의 이용 패턴에 맞추어 구매 후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편리하게 이용하면 됩니다. 

4. 주의사항

 서울시는 청년할인 확대 등에 따른 부정사용을 막기 위해 1인 1 카드 원칙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청년 이용자는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중 하나만 등록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등록된 정보는 6개월마다 본인인증을 검증해야 합니다.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더해 앞으로는 관광을 위한 단기권 도입, 인접 지자체로의 서비스범위 확대 등과 같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기후동행카드의 혜택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