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몇부작 기획의도 주연배우 원작과의 차이

 현재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변우석 님은 류선재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선재앓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김혜윤 님과의 달달한 케미가 인상적입니다. 인기몰이 중인 '선재 업고 튀어'의 방송 횟수, 기획의도, 주연 배우 및 원작과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 공식 포스터

 

1. 선재 업고 튀어 방송 횟수

 '선재 업고 튀어'는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청춘 드라마로, 총 16부작입니다. 2024.4.8.부터 방영 시작하여 2024.5.28. 종영 예정입니다.

 

 CJ ENM 기획, 윤종호 님과 김태연 님이 연출을 맡았으며, 극본을 맡은 이시은 작가 님은 드라마 《여신강림》을 집필하고, 《톱스타 유백이》를 공동집필한 이력이 있습니다.

2. 기획의도

 '선재 업고 튀어' 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만약, 돌이킬 수 없다고 생각했던 그때로 돌아갈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온다면, 그것이 나에게 주어진 '운명의 시간'이라는 것을 알아본다면 미래를 바꾸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남자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여자의 이야기로, 닿을 수 없던 두 사람이 풋풋하고 찬란했던 청춘의 시작점에서 다시 만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사랑하게 되는 애틋하고 달콤한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과거에 가볍게 여겼던 시간들을 다시 겪으며 특별한 순간들을 되찾는 일상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의문점을 던집니다. 과연 '운명의 시간'이 특별한 기적이 일어나는 순간 만을 의미할까? 어쩌면 소중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평범한 오늘이, 사랑하는 사람과 눈을 마주치고 웃을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이 우리의 운명의 시간일 수 있지 않을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1초만 흘러도 과거가 되기에, 흘려보낸 시간 속에서 놓치고 지나갔던 특별한 순간들을 되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3. 주연 배우 필모그래피

∨ 변우석

출처 나무위키

- 출생: 1991년 10월 31일 / 경기도 파주군

- 신체: 189cm

- 데뷔: 2016년 tvN 드라마《디어 마이 프렌즈》

- MBTI: ESTP

- 팬덤: 우체통

- 출연작: 디어 마이 프렌즈, 청년경찰, 백두산, 20세기 소녀,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역도요정 김복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힘센 여자 강남순, 선재 업고 튀어 등

- 그 외 활동: 패션왕 코리아, 런닝맨, 도레미 마켓, 유퀴즈 온 더 블럭(예정) 등

 

∨ 김혜윤

출처 나무위키

- 출생: 1996년 11월 20일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 신체: 160cm

- 데뷔: 2013년 KBS2 드라마 TV소설 삼생이

- MBTI: ISTJ (INFJ에서 바뀌었다고 함)

- 팬덤: 혜피엔딩

- 출연작: 숨바꼭질, 불도저에 탄 소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왕가네 식구들, 전지적 짝사랑 시점, 닥터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쇼핑왕 루이, 도깨비, SKY 캐슬, 어쩌다 발견한 하루, 여신강림, 선재 업고 튀어 등

- 그 외 활동: 해피투게더, 아는 형님, 놀면 뭐 하니? 도레미 마켓, 바퀴 달린 집 4 등

4. 원작과의 차이

∨ '선재 업고 튀어'는 김빵 작가님의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합니다.

 

∨ 원작에서 류선재와 임솔의 나이는 23세, 6년 전으로 회귀하여 18살 때로 돌아가지만 드라마에서의 나이는 34세, 15년 전인 19살 때로 돌아갑니다.

 

∨ 드라마에 등장하는 임솔의 하반신 마비는 원작에는 없는 설정입니다.

 

∨ 원작에서 류선재는 아이돌 연습생 루트를 착실히 밟은 것으로 나오지만,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수영선수 출신이었으나 친구 오디션에서 운 좋게 데뷔한 것으로 나옵니다.

 

∨ 원작에는 없던 얼짱 김태성이라는 캐릭터가 새로 생겼습니다. 임송의 과거 짝사랑 대상으로, 류선재와 함께 삼각관계를 형성합니다.

 

∨ 원작 소설에서 류선재가 활동하고 있는 팀은 아이돌 그룹 감자전이고 4인조로 데뷔 후 2년 뒤 류선재가 합류하여 5인조로 개편됩니다. 선재가 합류한 뒤 팀의 곡 색깔이 바뀌며 기존 팬들에게 미움을 삽니다. 드라마에서는 밴드 그룹명이 이클립스이며 친구 백인혁의 오디션을 따라갔다가 캐스팅되어 4인조 원년 멤버로 나옵니다. 활발한 개인활동 때문에 다른 멤버의 팬들에게 눈총을 사고 이런저런 마음고생을 하며 원작에서보다 정신적 고통이 더 심한 것으로 그려집니다. 그러나 이는 임솔의 하반신 마비를 자책하며 느꼈던 죄책감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따라서 15년이 지난 현재 시점 양호한 모습을 통해 그 이유가 확실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