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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 예능

인사이드 아웃 1 줄거리 다시보기 요약

by 인포미이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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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일리의 감정 5가지

 라일리의 첫 번째 감정은 기쁨입니다. 감정 중 가장 먼저 생겨났으며 기쁨, 긍정적인 마음, 욕망 충족을 담당합니다. 밝고 즐거운 성격을 가졌습니다. 기쁨은 라일리가 행복해야만 한다는 강박 관념과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슬픔의 활동을 막으려 하고 제거하려 했습니다. 이러한 행동이 문제가 있음을 깨닫고 슬픔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라일리의 성장을 위한 것임을 알게 된 기쁨은 슬픔의 존재를 인정하고 받아들입니다. 두 번째 감정은 슬픔입니다. 기쁨이 생기고 33초 만에 슬픔이 생겼습니다. 우는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항상 축 늘어져있고 부정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의외로 기억력이 좋고 두뇌 회전이 빠릅니다. 작품 속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아 라일리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며, 실제로도 이해심, 공감, 사랑은 슬픔의 영역이라고 합니다. 슬픔의 특징 중 하나는 과거의 좋았던 기억이 오히려 그리움과 같은 슬픔의 감정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감정은 버럭입니다. 버럭 또는 분노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공정하지 못한 일에 참여하며 매우 성급하고 인내력이 부족한 특징이 있습니다. 네 번째 감정은 까칠입니다. 까다롭고 짜증을 잘 내며, 경멸, 생리적 거부가 주된 성격입니다. 라일리의 취향 즉,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에 깊게 관여합니다. 버럭이 다음으로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다섯 번째 감정은 소심입니다. 소심은 안전을 추구하며 겁이 많습니다. 놀라움, 두려움을 담당하며 라일리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2. 전체 줄거리

 내 머릿속에 살고 있는 의인화된 감정이라는 소재로 작품이 전개됩니다. 모든 사람들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감정 제어 본부. 일명 감정 본부에서 열심히 일하는 다섯 감정들인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가 작품의 주인공입니다. 가장 먼저 기쁨 이가 태어나고 잠시 후 슬픔 이가 태어납니다. 라일리가 집 안에서 놀며 집안의 램프 전선을 밟지 않으려 조심할 때 소심이가 등장합니다. 까칠이는 라일리가 본능적으로 브로콜리를 거부할 때 등장했습니다. 버럭은 라일리의 아버지가 브로콜리를 먹지 않으면 후식은 없다고 말할 때 등장했습니다. 라일리를 진심으로 아끼는 감정들과 멋진 부모님, 좋은 환경 덕에 라일리는 즐겁고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사건의 전개는 샌프란시스코로 이사하면서 시작됩니다. 기쁨 이는 라일리의 핵심 기억이 노란색이어야만 한다는 강박 관념을 보이며 슬픔이 와 몸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그러다 실수로 기쁨과 슬픔이 감정 본부를 이탈하게 되어 라일리의 마음속에 커다란 변화가 찾아옵니다. 라일리가 예전처럼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기쁨과 슬픔이 본부로 돌아가야만 하며 이들이 감정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펼쳐지는 여행이 주된 내용 흐름입니다. 감정 본부로 돌아온 기쁨과 슬픔은 푸른색과 노란색으로 빛나는 핵심 기억을 탄생시킵니다. 이는 슬픔과 기쁨이 섞인 섞인 감정으로 그리움 또는 서러움이라고 해석되기도 합니다.

 

3. 인사이드 아웃 2 미리 보기

 후속작에서는 라일리가 중학생으로 성장하며 새로운 감정들이 등장합니다. 새 감정 식구들 중 가장 먼저 생겨난 감정은 불안입니다. 상징색은 주황색이며 미래를 계획하고 대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기존 감정 5인방이 라일리에게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하여 더 복잡한 감정이 필요함을 주장합니다. 기존 감정 5인방을 억누르는 행위를 통해 반동인물이 될 가능성이 두드러집니다. 두 번째로 생겨난 감정은 부럽 입니다. 청록색을 띠고 있으며 동경, 부러움, 질투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일리의 취향에 걸맞은 것을 보면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내고 감정이 고조되는 게 특징인 것으로 보입니다. 세 번째 감정은 따분입니다. 이름처럼 귀찮아하고 지루해하며 따분해합니다. 남색으로 중성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심심함, 지루함이 주된 감정이고 휴대폰만 쳐다보는 게 특징입니다. 감정 특성상 조용하고 적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 번째 감정은 당황입니다. 분홍색이며 기쁨이 놀랄 정도로 손에 땀이 많습니다. 기존 감정인 소심이와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을 가졌습니다. 체격이 작고 걱정이 많은 소심이와는 다르게 당황은 덩치도 크며 낯을 가리는 내성적인 성격이 두드러집니다. 예고편에서 감정을 가두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사람이 당황하면 뇌가 정지되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알맞게 표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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