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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 예능

토르 러브 앤 썬더 줄거리 주인공 평가 요약

by 인포미이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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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르 러브 앤 썬더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쳐보려 합니다. 어벤저스 군단에서 인기 있는 히어로 중 한 명이며 주인공의 러브 스토리를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됩니다. 여자친구 제인에 대해서도 비중 있게 다루어집니다. 본작의 대략적인 줄거리를 알아본 후 주인공의 성격에 대해 살펴보고 국내외의 관객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 요약해 보겠습니다.

alt="토르 러브 앤 썬더"

1. 전체 줄거리

 시리즈 중 4번째 작품입니다. 앤드게임 이후 주인공은 살을 감량한 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연합하여 행성을 구하러 다닙니다. 그럼에도 주인공은 자신이 소중히 여겼던 사람들과의 작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 맺는 것을 어려워하며 힘겨워합니다. 지구에서 미션을 수행하던 주인공은 없어진 줄 알았던 묠니르와 전 여자친구였던 제인과 다시 만나게 되어 당황합니다. 이전 작품에서 그는 제인에 대한 사랑으로 다시 인간계에 돌아오기로 결심하고, 제인과 함께하기 위해 왕위도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랬던 그이기에, 본 작품에서 그는 제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다시 재결합하게 됩니다. 그러나 제인이 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는 제인이 전투에 참여하는 것을 말리지만 제인은 자신의 의지대로 옳은 일을 하며 숨을 거두게 됩니다. 이번 작품에서의 주인공은 히어로가 아닌 본인의 정체성을 찾고자 하였고 스타로드의 도움으로 사랑을 찾고 싶어 했습니다. 그에 따라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보다 사랑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사랑하는 사람의 떠나보내게 되고, 그는 고르의 부탁으로 마음을 열고 그의 딸을 사랑으로 보살피게 됩니다. 작품 후반에서의 그는 사랑하는 이들의 빈자리를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알게 되고, 새로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먼저 사랑을 베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2. 주인공 성격 설명

 첫째, 토르입니다. 그는 우주의 이야기를 주도하는 인물로, 아홉 왕국을 지키는 천둥의 신입니다. 아스가르드라는 외계 문명의 왕세자로, 로키와 의붓 형제 지간이었으나 현재 자신만 살아있습니다. 그는 강한 힘으로 수 톤의 무게를 들 수 있으며 인간은 상처도 낼 수 없는 몸을 가졌습니다. 오딘의 아들로서 초자연적인 힘을 가져, 천둥 번개를 치고 비바람을 부릴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방자하고 교만한 그였지만, 소탈한 성격으로 인간들과 친구가 되고 존중하는 법을 익히며 성장합니다. 재치 있고 강인한 성격을 소유했으며, 헤어짐의 연속인 삶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천둥의 신의 본분을 지키는 바람직한 모습을 보입니다. 둘째, 제인입니다. 제인은 젊은 나이임에도 능력 있고 당찬 성격을 가진 인물입니다. 제인은 주인공의 능력을 얻어 묠니르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주인공이 언령을 통해 부여한 것으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부여한 것입니다. 제인은 천재 과학자라는 이점 덕분에 기존의 주인공보다 똑똑한 전투력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제인의 신체는 묠니르를 사용할수록 생명력이 줄어들고 신체가 해독 상태로 돌아가 건강이 악화됩니다. 마지막 전투에서 자신의 생명력을 소진하며 빛가루가 되어 사라지게 됩니다. 다행히도 제인은 아스가르드인과 대등한 위치가 되어 발할라로 가게 됩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영웅으로 영광스러운 최후를 맞이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3. 국내외 관객들의 평가

 개봉 이후 전 세계를 막론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평점이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선, 해외를 비롯하여 토르 러브 앤 썬더에 대한 호평을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멋진 이야기와 등장인물의 조화, 눈부신 구경거리까지 완벽하다는 의견과 줄어들고 있는 만화책을 현실로 옮겨놓은 듯한 감동을 받았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마블 코믹스의 처음으로 돌아가 어린아이의 상상력과 관객들이 받아들이기 쉬운 단조로운 서사를 구현했다는 호평이 있습니다. 고르의 놀라운 존재감도 큰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고르는 신을 죽이게 된 계기와 딸에 대한 사랑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여 영화에 몰입감을 더했습니다. 마이티 토르와 주인공의 현실적인 과정을 묘사한 부분과, 다시 시작한 관계에서 시한부 제인과 그것을 감내해 내는 그의 모습이 여운을 남겼습니다. 비교적 낮은 진입장벽과 함께 시선을 사로잡는 시각 효과와 전투 장면 연출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진입장벽이 높았던 것과 대조되어, 주인공과 제인이 과거에 겪었던 일들까지 설명해 주어 관객들의 이해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음악을 사용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는데 한몫했습니다. 그러나 단조로운 전개 방식을 사용하고 미국식 유머 코드의 남발과 완성도가 부족한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아쉬움을 유발했습니다. 또한 진지한 면모가 결여된 주인공에 대한 묘사도 혹평의 대상이었습니다. 다음 작품에서는 아쉬웠던 부분이 개선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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